2014년 시작된 아우리 공동체 및 아우리 캠프는 작은 교회의 연합 수련회로 시작하였습니다.
화려하지 않아도 주님 안에서 교회,선교 단체, 기관, 기업 또는 개인이
주님 앞에 연합을 이루고 하나됨으로 주어진 사명의 자리 가운데
순종하며 나아가는 것이 아우리의 정신입니다.
이름의 의미처럼 서로가 '아우르며 우리'가 되어 섬겨온 지난 사역의 자리 가운데에
때로는 단체의 이름이 드러나지 않고 세상 가운데 박수받고 칭찬 받지 못해도
묵묵히 섬기는 자리를 통해 주님은 일하셨고, 열매 맺으셨습니다.
앞으로도 주님 안에서 우리의 정체성을 붙들고
많은 인연과 함께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단체와 캠프가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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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를 위하여
지금 세대는 세상적인 문화의 습득 속도는 누구보다 빠르지만, 그 어느 것보다 중요한 복음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차가운 반응을 보입니다.
이런 세상을 살아가며 다음 세대를 바라보면 복음이 그들에게 흘러가고 있는가에 대한 의문이 들며 교회가 짊어져야 할 책임에 마음이 무거워지고, 안타깝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세대를 향한 안타까움과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2014년 작은 교회의 연합으로 결성된 '아우리 공동체'는 다음 세대를 다시 살리고, 성장하게 하고,
그들이 느끼는 영적 결핍을 오직 하나님으로 충족시키기 위해 열심과 최선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아우리'를 향하신 주님의 뜻 안에 각 개인들이 연합으로 하나되고,
주님께서 주신 사명으로 공동체가 하나되어
우리 모두를 위해 예비하시고 준비하신 자리에 순종하고 헌신하는 주님의 몸된 공동체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